시모에 코하루_{(r1 문단 편집)}

=== Vol.3 에덴조약 편 ===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1장 보충수업, 시작합니다!}}}}}}''' ||
[include(틀:블루 아카이브/메인스토리 별 주인공 파티)]
공연음란죄로 잡혀 온 [[우라와 하나코]]와 무장 난동을 벌이다 잡혀 온 [[시라스 아즈사]]가 보충수업부로 연행되자 신나게 도발하지만 자기도 보충수업부에 들어가게 되자 경악한다. 거기에 낙제에서 벗어나기 전까지 정의실현부로 복귀할 수 없다고 못박아 버리며 확인사살당하고, 눈물을 흘리며 보충수업부로 끌려온다.[* 보충수업부에 들어갔단 이야기를 듣자 이름 옆에 파란색으로 학생의 소속을 표기하는 내용도 [[확인사살|정의실현부 → 공백→ 보충수업부로 바뀌는]] 소소한 연출이 있다.]

스스로는 본인이 정의실현부의 엘리트이자 미래를 짊어진 인물이라 이런 천재성을 증명하고자 2학년 시험만 3번 본 탓에 낙제점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힘을 숨기는 주인공|자신은 힘을 숨기고 있으니]] 이를 드러내면 금방 보충수업부를 떠날 수 있다며 [[자뻑]]하지만, 실제로는 2학년은 물론이요 1학년 과정도 제대로 수료하지 못한 바보(...)[* 한섭 공식 4컷에서도 해당 장면이 나온다. 다만 후술할 이야기를 보면 2학년 시험을 보러 간 것 자체는 진짜인 모양.]로 실제 시험보다도 난도가 훨씬 낮은 기초문제들만 나온 평가시험에서조차 11점으로 낙제점을 받았다.

보충수업부의 합숙에선 참고서를 꺼낸다면서 가방을 뒤적거리다 실수로 야한 책을 꺼내버리는데,[* 하나코의 묘사에 따르면 키보토스 내에서 찾기 힘든 수준으로 살색과 신음소리, 비명이 난무하는 수위가 높은 책이라고 한다.] 본인도 의도치 않은 상황이라 당황하면서 몰수품을 제출하는 걸 까먹었을 뿐이라며 정의실현부 부실에 두고 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운다. 이후 자신이 선생에게 대놓고 자신은 사실 하스미의 지시로 스파이로 잠입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선생은 처음엔 코하루가 또다시 자뻑하는거라고만 여겨 넘기려 했으나, 이후 그녀와 함께 있다가 마주친 하스미가 코하루를 데려가 밀담을 나누는 것을 보고선 선생이 코하루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때 벽 너머라 잘 듣진 못했지만 본래 계획대로 무언가를 하라는 투의 이야기가 오가는걸 엿들었다.]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2장 증명 불가능한 문제}}}}}}''' ||
보충수업부가 단순한 낙제생 모임이 아니라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다는 사실이 밝혀진 뒤 [[미소노 미카]]에 의해 딱히 의심받을 구석도 없는[* 미카 본인도 코하루가 정치와는 아예 연관도 없는 순수한 아이였다고 말한다.] 코하루가 왜 보충수업부로 왔는지 밝혀지는데, 사실 진짜로 의심받던 용의자는 정의실현부 부부장이자 트리니티 내에서 나름 과격파에 속하는 [[하네카와 하스미]]였으나[* 당시 게헨나와의 회담에서 [[하누마 마코토]]가 그녀의 거유를 보고 압도되어 "거대녀"라고 말한 것에 빡쳐서 게헨나라면 이를 가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티파티라 한들 직속 무력집단의 상급간부를 단지 심증만으로 보충수업부에 꽂을 수 없었기에 일종의 인질로서 코하루를 보충수업부에 꽂게 된 것이었다고 한다.

이후 야간 외출에서 하스미를 만나며[* 원래대로라면 보충수업부는 야간 외출이 금지되어 있지만 하스미도 다이어트 선언을 어기고 파르페를 3개째 해치우던 중이었기 때문에 서로 못 본 척해주기로 한다.] 이때 선생도 코하루에게 하스미가 했던 말이 스파이 활동 같은 게 아니라 공부 제대로 해서 퇴학당하지 말라는 응원이었고 코하루가 자길 스파이라고 한 건 사실 선생이 처음 생각한대로 진짜로 자뻑이었던 것을 알게 된다. 때마침 미식연구회의 테러로 하스미와 함께 싸우게 되자 순수하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신이 하스미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사실이 동기부여가 되었는지 이후 모의시험에서 '''61점'''을 받으면서 처음으로 합격 커트라인을 넘기게 된다. 이어지는 선생과 [[키리후지 나기사|나기사]]의 대화에서도 코하루는 어디까지나 하스미를 견제하기 위해 인질로 삼았을 뿐이라고 언급되며 결백을 인증받았다.

이후 나기사가 시험에 수작을 부려 커트라인이 90점으로 오르고 시험 장소가 게헨나로 바뀌게 되자 높아진 커트라인에 울먹이며 스스로를 바보라고 칭할 만큼 크게 좌절하였고 모의고사에서 종종 90점을 넘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가장 성적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table width=600px><table align=center><nopad> [[파일:BG_2021.10.12_05.jpg|width=100%]] ||

2차 시험날에 게헨나 학원으로 향하는 도중 [[미식연구회]]의 도움을 받게되며 히후미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포격 현장에서 미식연구회를 뒤따르게 되고 시험장에 도착했으나 나기사의 공작에 의해 온천개발부가 시험장을 폭파시키면서 시험지를 분실하여 보충수업부 전원이 불합격한다.

이후 다른 보충수업부 부원들의 고백을 통해 보충수업부를 비롯한 트리니티 내부의 진상을 알게 되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나기사 납치에도 협조하고 정의실현부 부원이라는 위치를 살려 본부에 구조신호를 보내는 등 쿠데타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지만 [[미소노 미카|진짜 배신자]]의 모략에 의해 정의실현부의 출격이 지체된다.

선생을 비롯한 모두의 활약으로 간신히 쿠데타가 수습된 뒤로는 마지막 기회로 주어진 3차 특별시험에 합격하고자 모두와 함께 7일 내내 벼락치기로 노력한 끝에 '''91점'''으로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을 통과, 퇴학을 면하게 된다. 이후 존재이유를 잃은 보충수업부가 공식적으로 해산 절차에 들어가며 그 과정에서 다시 정의실현부로 돌아갔으나 [[블루 아카이브/이벤트/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중간에 있었던 여름 이벤트]] 시점에는 감기로 인해 불참한 것이 드러났다.[* 일본에는 馬鹿は風邪を引かない(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와 夏風邪は馬鹿が引く(여름 감기는 바보가 걸린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를 인용한 언어유희로 보인다. 실제로는 겨울에 걸린 감기를 여름에나 눈치챌 정도로 멍청하다는 의미다.]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 ||
얼마 뒤, 에덴조약의 조인식 날 쿠데타의 사후처리가 끝나 보충수업부의 공식 해산을 앞두고 뒷풀이 파티에 들어가는데, 정의실현부로 돌아간 뒤로는 원래 맡고 있던 압류품 보관소 관리인 자리를 다시 맡게 되었다고 한다. 이때 하나코가 그럼 압류당한 [[카마수트라]] 책을 돌려받으러 가야겠다고 하자 카마수트라가 뭔지는 몰라도 하나코가 보는 책이면 백프로 야한 책이라며 불태우겠다며 폭주한다.

그러나 뒷풀이가 끝나고 오래 지나지도 않아 아리우스의 테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보충수업부원들마저 각자의 이유로 뿔뿔이 흩어질 때[* 하나코는 리더가 공석이 된 시스터후드의 지휘자 대리로 떠났고, 아즈사는 사건의 주체가 아리우스임을 알고선 혼자서 이들을 막고자 사오리와 싸우러 떠났으며, 히후미는 잠시 아즈사와 만나고 그녀가 스스로를 희생할 각오를 듣고선 그걸 막지 못한 자신에게 좌절하고 있었다.] 코하루는 일손이 부족하다며 본래 소속인 정의실현부로 향해진다. 그러나 티파티와 정의실현부 간부도 실종된 상황에 압류품 관리만 맡은지라 다른 업무도 몰랐던만큼 혼란스러운 상황속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헤메던 중 타 부원에게 감옥에서 뭔 일이 일어난거 같으니 할 일이 없으면 유폐실(감옥)이라도 가보는게 어떠냔 말에 그 말대로 유폐실로 향했다가 마침 티파티의 강경파 수십 명에게 폭행을 당하는 미카를 발견하고[* 강경파가 자신들의 뜻을 이룰겸 정치적 비난의 총알받이로 쓰기위해 미카에게 복권을 요구했으나 미카도 이를 알아보고선 이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자 이들이 본색을 드러낸 것.] 용기를 내 폭력을 멈추라고 일갈하며 선생이 올 때까지 과격파들과 대치하여 미카를 지켜낸다.[* 중섭 에덴조약 3장 PV와 중섭 1주년 기념곡에서는 미카 앞에서 코하루가 양팔을 벌리며 과격파들로 부터 미카를 지키는 걸로 나온다.] 이를 본 선생은 '훌륭한 정의실현부의 엘리트'라며 코하루를 칭찬한다.

여기에 아즈사가 사오리와 일기토를 벌이러 갔을 때 히후미가 당황해하자 혼자 남겨진 것은 슬프다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사건 이후 어찌저찌해서 보충수업부가 재설립되는데, 코하루는 이전에서 한발짝 더 나가 [[근자감|근거도 없는 자신감]]으로 '''3학년 시험'''을 봤다가 당연하게도 낙제했다는 이유로 보충수업부로 들어온다.

||<tablewidth=100%><bgcolor=#fab359>'''{{{+1 {{{#fff 4장 잊혀진 신들을 위한 키리에}}}}}}''' ||
4장에선 미카의 안티들에 의해 소장품들이 찢겨지고 불타는 와중에 간신히 제 형태를 아직 유지하던 몇개를 무사히 회수해 간직하고 있었으며, 이후 트리니티가 정의실현부를 주축으로 아리우스로 역공을 가하며 선생과 미카를 구하러 갈 때 이 공세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자[* 아리우스가 적진인 만큼 참가자들은 정의실현부 소속등 실력이 보장된 무력기관 위주로 선발되었는데, 코하루는 당시 정의실현부가 아닌 보충수업부 소속이라 자격이 없었다.] 이치카에게 미카에게 전달해달라 부탁하고 이 부탁을 받아들인 이치카에 의해 무사히 미카에게 인도된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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